철분부족증상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고 자가진단해보자!

우리 몸은 매우 다양한 영양소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숨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과일을 먹고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들이 영양소를 챙기는 행위들이죠.


오늘은 각종 영양소 중에서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러분 각자가 나는 어떤지 한번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너무 피곤하다.

어느정도 피곤해도 보통은 일이 힘들고 야근을 해서 피곤한가보다라며 쉽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에 산소가 훨씬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에너지들을 빼앗기게 된다고 하네요. 보통 때보다 더욱 피로하거나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결핍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2. 쉽게 숨이 찬다.

보통 운동을 안하기 때문에 숨이 차는가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아무리 깊이 심호흡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듭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뛰고나서 가쁜 숨이 잘 안 멈추나요?


3. 너무 꼼지락거린다.

하지불안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진 않나요? 미국에서 하지불알 증후군 환자중 약 15%가 철분이 결핍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4. 이유없이 불안한다.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는데도 불안감이 커지거나 하지 않나요?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의 교감신경계를 촉진시켜 이렇게 불안감이 커진다고 합니다.


5. 머리털이 빠진다.

철분부족은 빈혈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이러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빈혈이 생기면 우리 몸은 가장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모발쪽으로는 산소가 못갈 수 있거든요.


6. 더러운 것들을 집어 먹는다.

이식증이라고도 하는데요. 먹지 못할 것을 먹는 습관이 생겼다면 철분 부족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은 분필, 흙, 종이 등을 씹어먹는다고해요. 여성들은 주로 얼음을 먹는다고 합니다.


7. 많이 창백해졌다.

여성분들은 창백한 모습이 예뻐보여서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우리 피가 붉은 이유는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줄어들어서 피 색깔이 옅어지고 얼굴이나 몸이 창백해질 수 있는거죠.




여기까지 철분부족현상에 대해서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몸이 완벽히 건강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체크해보시고 항상 어디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봐야겠죠. 운동도 열심히해서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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