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폭죽시장의 화재로 인한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적어도 30명이상이라고 하고 부상자만해도 70명입니다. 이따 아래에서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지만 그 폭발규모 가 엄청납니다. 폭죽시장이었다고하니 그 피해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증언들입니다.


"사람들이 울면서 필사적으로 사방팔방으로 달리고 도망갔습니다."

"모든 것이 불붙었고 모든 것이 폭발했습니다. 돌이며 벽돌이며 모두 날라다녔어요."


멕시코 시티 주지사 루비엘아빌라는 12명의 어린이 시체가 전신에 90% 이상의 화상을 입었고 치룔르 위해 텍사스의 갤버스톤시에 보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불꽃놀이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폭파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폭발의 원인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폭발 당시 시장에는 약 300톤의 불꽃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80% 이상이 폭발로 다 사라진 상황이라고 하고요. 


폭발화재가 났던 산파블리토 시장은 이전에도 폭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5년 9월 독립기념일 전야에 산파블리토 시장이 폭발했고 당시에도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하네요. 




폭발규모가 정말 엄청납니다. 전쟁터를 방불케했을 것 같네요.



폭발사고로 다친분들이 잘 치료받아서 정상생활이 됐으면 좋겠네요. 정상생활이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저런 큰 사고를 겪으면 트라우마가 남는다는데 말이에요.



혹시 영상이 짤릴까봐 하나 더 첨부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펠탑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2) 2016.12.05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