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할리우드 액션스타 이연결을 아시나요?



90년대를 풍미했던 액션스타 이연걸입니다. 그는 중화권에서 황비홍, 동방불패, 방세옥, 의천도룡기, 정무문 등의 영화에 출연해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는데요. 그 액션들은 갑자기 연습해서 보여주는 액션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이연걸은 어릴때무터 무술을 연마해온 무술인입니다. 8살에는 베이징 체육운동학교에 입학해 무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청소년기인 12세부터 5년간 무술대회에서 우승을 했었던 무술 고수죠. 물론 무술대회가 격투를 하는것은 아니고 혼자서 무술을 보여주는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승할 정도면 그만큼 힘이 넘치고 절도가 있고 정확한 무술을 한다는 이야기죠.



실제 소림사에 들어가서 무술을 연마하기도 했던 이연걸(리롄제)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연걸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해요.



이연걸 나이가 53세입니다. 53세의 얼굴로 보이나요? 70대의 얼굴로 보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이연걸이 늙게된 이유로는 갑상선 항진증을 오래 앓고 있다고 하고요. 또한 젊었을 때부터 무술을 열심히해서 허리가 많이 아팠나봐요. 그러다보니 약물을 과다하게 복용했고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렇게 갑자기 늙게된 이유가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이연걸 역시 본인의 몸상태를 직감하고 있는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죽음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하거나 크게 동요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는 어렸을 때부터 티벳 불교도인데요. 그래서인지 죽음에 대해서도 무서워하지 않고 달관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어렸을 때 이연걸의 영화도 많이보고 따라하기도 했었고 이연걸은 자선사업도 많이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아프다고하니 안타깝습니다. 이연걸에게 죽음이라는게 큰 의미가 아니겠지만 남은 인생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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