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박근혜 5촌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던 적이 있었죠.(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정리 1편 글로 이동하기) 당시에 경찰은 박용철을 박용수가 살해하고 본인은 꾸역꾸역 산을 올라가 목을 메달아 목숨을 끊었다고 결론을 내렸었죠. 그러나 위에서 녹지 않은 설사약 1정이 발견됐고(자살하면 사정을하거나 배변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기 위함으로 추정) 박용수가 산을 올라갔던 시간에 입산자 자동체크기에서 산을 오른사람이 3명, 내려온 사람이 3명인것으로 체크되어 이상한 의문점을 남기는 등 정말 의문 투성입니다. 사건 수사 자체가 어설픈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그것을 취재하기 위해 탐사보도 전문가들 여럿이 취재를 해봤지만 제대로 취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왜? 관련된 사람들이 다 행방불명됐거나 사망했거든요. 사건이 그렇게 종결되고 몇년이 지나 기자들이 취재하려했지만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전부 죽어서 취재가 어려웠던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지만 수행비서가 오늘 새해에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가족들에게 발견이 됩니다. 가족인 부인과 아들은 지난12월 28일 대전에 있는 친정집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는데 주씨가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거죠. 수행비서는 죽으면서 알수없는 내용의 카카오톡 프로필 내용을 남기는데요.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해석하기가 난해합니다.
박지만 수행비서 주씨는 이지(EG)에서 약 18년 가량을 근무하면서 숨지기 전까지 10년간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망을 합니다. 그런데 경찰의 초동수사를 보자면요. 주씨의 사망시기는 부인과 통화가 됐던 29일과 통화가 안된 30일 사이로 추정되며 자택인 아파트에 있는 CCTV와 스마트폰을 체크했지만 특이점이 없고 외부침입에 의한 사망은 아니라고 발표했고, 고인의 사망에 관련된 정확한 사인은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박근혜5촌살인사건에 의혹이 있다라고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진우기자와 김어준총수는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그들과 다른 탐사보도팀이 취재한 결과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이 지목한 김용수와 피해자 김용철과 그날 함께 술을 먹었던 지인은 그 사건이 있고 몇년후 라면을 먹다가 죽었다고해요. 그외에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다 행방불명이나 사망해있었기에 주진우와 김어준은 항상 말합니다. "저는 절대 자살같은거 안해요."라고 말이죠. 누군가가 자신들을 죽이고 자살로 위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말을 하는건데요.
박근혜 형제들 주변에서는 왜이렇게 살인사건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살면서 주변에 내가 아는 사람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는 경우가 거의 없을텐데 유독 박근혜 형제 주변에는 그런게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러 기자들이나 네티즌들은 여기에 어떤 의혹이 있지는 않은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호 때처럼, 5촌 살인사건 때처럼 대충대충 수사하는것이 아닌 유가족의 바램대로 박지만 수행비서 주씨 죽음의 원인이 명명백백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박지만 수행비서라면 박지만의 항상 함께했기 때문에 여러 사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죠. 자살이라면 어떤이유인지, 타살이라면 누가그랬는지 잘 수사가 되야할 것입니다.
'미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유라 인터뷰 동영상과 패딩 (0) | 2017.01.03 |
---|---|
테슬라 손지창에게 급발진으로 고소당한 이유 (0) | 2017.01.02 |
이휘재 성동일 사건 정리 움짤포함 (1) | 2017.01.01 |
막돼먹은영애씨시즌15 18회 영애와 승준의 재회와 도와주는 조동혁(조똥) (0) | 2017.01.01 |
2016년 아프리카TV bj의 별풍선 수입 순위 (0) | 2016.12.3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