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18회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18회에서의 이야기는 이영애와 이승준의 재결합의 시작을 알리고 그 재결합을 도와주는 조동혁(조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영애의 아버지는 극중에 어떤 수술이라고 나왔었던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재수술 때문에 입원을 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짜증과 화 때문에 영애의 엄마는 아빠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검사를 해보자고 했었다. 그래서 뇌출혈이 발견되어 다시 수술을 하게 된 것이 지난 17회의 이야기였다.
18회에서는 아빠의 병때문에 슬퍼하는 영애를 위로하기 위해서 승준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다. 사실 영애는 아빠가 아파서 슬퍼했다기보다는 아빠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너무 슬퍼한다. 나도 볼 때 영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잠깐 지난 17회 이야기를 하자면 영애 아빠는 뇌의 이상으로 짜증이 솟구친다. 그렇게 인자할 수 없던 아빠가 말이다. 그러나 영애는 아빠가 그냥 짜증만 늘어난줄로만 알았고, 아빠의 그 나이까지 뭐했냐는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 아빠에게 소리치고 병원을 뛰쳐나온다. 아빠는 뇌검사를 받기전 영애에게 미안한마음을 풀어보고자 전화를 했지만 화난 영애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영애는 그렇게 받지 못했던 1통의 전화가 너무 미안했던 것이다. 뇌수술이라는 큰 수술을 했고, 깨어날지 못깨어날지 모르고, 깨어나도 뇌의 이상으로 치매 등에 걸려 자신을 못알아볼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빠와의 마지막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화를 못했던 것이다.
사진은 좀 웃길수도 있지만 엉엉 소리내서 우는 영애의 입장이 되어보니 나역시도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펐다. 아무튼 그렇게 미안한 마음에 슬퍼 우는 영애에게 중국에서 달려온 남자 승준이 와준다.
여기에 어떻게 왔냐는 영애의 말에 승준은 "우리 아버지 쓰러졌을 때 영자씨가 옆에와서 있어줬잖아.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왔어."라고 답한다. 기댈곳이 필요했고 사랑했던 승준이 나타나자 영자는 속마음을 속사포로 쏟아내며 마음의 울분을 풀어낸다.
너무 슬픈 장면 ㅜㅜ
그렇다고 바로 헤어지자고 했던 연이사이가 다시 재결합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말은 못하고 영애는 승준을 보낸다. 승준은 다시 오겠다고 하며 간다. 영자는 나를 위해 일부러 중국에서 왔나라는 마음과 아니겠지 일때문에 왔다가 들른거겠지라는 마음이 같이 있다.
승준은 잠만자고 영자에게 가려했지만 낙원사에 생긴 계약직파동때문에 회사 사람들과 술을 진탕 먹게된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상태에서 조동혁에게 자신이 영자를 보라 왔다는 이야기, 비행기가 없어 부산에 갔다가 기차타고 급하게 오게된 이야기들을 정신없는 상태에서 털어놓게 된다.
너무 취해 집에 갈수없는 승준을 가게에서 재워주며 같이 밤을 지새운 동혁. 하지만 영자에게 가야하는 승준은 급하게 가게를 빠져나오지만 핸드폰은 두고 간다.
그 사이 영자의 아빠는 의식을 회복하게 되고 기쁜 영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자신에게 와서 힘이돼준 승준에게 이 소식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승준의 핸드폰은 동혁에게 있고 동혁은 여러마음이 든다. 이런 기쁜소식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섭섭함이 들면서 영애의 마음이 승준에게 있음을 알게된다.
승준의 휴대폰이 동혁에게 있음을 모르고 계속해서 문자를 보내는 영애다. 쿨하게 보내려고 했지만 자신에게 말도없이 떠난것같은 마음에 화도 내는 영애의 문자를 다 보면서 동혁은 마음먹는다.
영애와 승준의 재결합을 도와주기로 말이다. 정말 대인배가 아닐 수 없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문자를 보면서 일단 마음이 아프겠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동혁도 영애를 좋아하는데 영애는 헤어진 승준에게만 관심이 있어보이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그러나 영애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승준이 영애를 위해 일부러 한국행을 했고 비행기티켓이 없어서 부산까지 갔다가 기차타오 올라온 승준의 이야기도 해준다. 그리고 공항에 갔을테니 얼른 잡으라는 도움까지 준다.
공항에서 승준을 찾아헤매다 넘어지는 영자를 부축하며 승준과 영애는 재결합에 성공한다. 다음주 2회를 남겨놓고 이렇게 재결합을 했으니 아무래도 해피엔딩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혹시 또 모르지. 승준은 중국에 어쩔 수 없이 가야하고 그 기간도 1년이상이기 때문에 어찌될지...
벌써 2회 밖에 안남았다. 시즌15가 끝나면 시즌16이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tvn드라마 너무 재밌다. 여기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낙원사 사람들이 계약직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면서 본인의 아픈 사생활을 꺼내는 모습에서도 너무 슬펐다. 여러모로 슬픈장면이 많았던 18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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